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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필사] 끌리는 컨셉 만들기 1카테고리 없음 2022. 5. 27. 13:47반응형
- 신제품 개발 앞단 front end 작업인 컨셉 만들기, 즉 개념 설계에 집중해야 함.
- 컨셉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? 첫발을 제대로 디뎌야하 기 때문에.
초기에 개념에 집중하지 않고 해결책이나 충족수단에만 매달리면 혁신적 제품을 '효율'적으로 만들 수 없습닏. 신제품 개발의 핵심은 초기단계인 앞단에서 얼마나 잘해내느냐에 있습니다.
- 린스타트업 : 만들기 - 측정 - 학습 순으로 프로젝트를 진행. 빨리 시제품을 만들어서 테스트하는 것을 강조.
계획대로 신제품 개발 추진하다 출시했을 때 시장에서 반응이 기대 이하인 경우 피벗pivot, 즉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합니다. 그리고 방향전환을 시도하는 일을 적어도 3번에서 많게는 7번 해야 원하는 반응이 나온다고 함.
- 초기에 개념 설계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 출시 후 방향전환을 해야 하는 상황을 피하거나 횟수를 줄일 수 있음.
- 욕구는 '바라는 결과'와 '충족 수단'으로 나뉜다.
'충족수단' = 고객이 바라는 것을 해결해주는 기술적 특성
'욕구' = 발명의 어머니
- 창의적 사고 = 지성(개념) x 공감 x 상상력
내가 이름을 불러 주기전에는 그는 다만 한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.
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
개념(이름)을 부여했을 때 사물(꽃)이 제대로 인식되는 것.
지성 =개념을 이해하고 추출하는 인간의 능력
개념화 = 지성이 감각으로 경험한 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
상상력= 다른 요인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피어오른다. 좀 더 구체적으로 상상력은 개념이 인도해야 한다.
공감 = 개념과 상상력 사이에 위치하여 이둘을 통합.
개념과 물리적 제품(감각)이 결합하여 인식이 일어남.
안타깝게도 개발자의 인식과 소비자의 인식은 일치 x (소비자가 처한 환경, 개발자가 처한 환경 각자 다르니까) => 인식의 비대칭
마케팅이란 인식의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해 존재함.
공감은 이런 상황에서 서로 다른 양쪽의 인식을 하나로 만들어줌
우리는 공감을 통해 타인의 인식으로 들어가고, 그렇게 해서 인식의 비대칭을 극복 가능.
컨셉 = 다른 제품이 아닌 이 제품을 사야 할 이유를 제시
창의적 사고는 상상력의 개인 플레이가 아니라, 개념, 공감 그리고 상상력의 팀플레이.
창의적 사고란
1)공객과 공감에 기초하여
2) 사아햘 이유를 개념화하고
3) 상상력을 통해 그 개념을 이질적인 것을 결합하여 구체화하는 것이다.
결국 모든 혁신의 씨앗은 외부의 자원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내부의 인식 능력에 있다.
독일어로 창조하다 = 퍼올 리다 = 깊은 내면에서 퍼올려 scoop 세상을 바꾸는 것