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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시장의 불편한 진실- 책금융/생각 2022. 9. 19. 12:35반응형
머리말: 말이 많은 놈은 아무것도 모른다. 뭔가 아는 놈은 말이 없다. 내가 아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 뿐이다.
나는 단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히 알고 있는데, 그것은 내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. -소크라테스-
우리는 믿음을 형성하는 데에는 놀라울 만큼 경솔하지만, 누군가가 우리의 믿음을 빼앗아가려고 할 때에는 그 믿음에 쓸데없이 집착하게 된다. - 제임스 하비 로빈슨 -
피자집 주인은 왜 피자를 만들어서 팔까? 아무리 피자가 맛있어도 혼자만 먹는 것보다 그것을 만들어서 파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이다. 의사도 마찬가지다. 아무리 의술이 뛰어나도 그것을 혼자섬나 사용하는 것보다는 그 의술을 활용해 다른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. 그런데 주식 전문가나 애널리스트, 펀드매니저, 자산운용가들은 그렇지 않다. 그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을 남한테 공개하는 것보다는 혼자서만 활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. 그들이 연 20%~30% 수준의 수익률만 유지하더라도 세계 최고의 투자자 반열에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이며, 주식시장의 저점과 고점을 몇 번만 정확하게 예측하면 포브스 부자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도 어렵지 않다.'금융 > 생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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